메인화면으로
속초시립박물관, 전시·연구 및 교육자료 유물 수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초시립박물관, 전시·연구 및 교육자료 유물 수집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 5020여점…10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속초시립박물관이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지역의 유물을 수집한다고 8일 밝혔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물 구입과 아울러 지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물의 기증·기탁도 함께 받는다. 2021년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은 5020여점에 달하고 있으며, 뜻있는 유물 소장자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립박물관이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지역의 유물을 수집한다. ⓒ속초시립박물관

수집 대상 유물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향토역사 유물 및 고고학 자료, 상활민속 자료 중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행해지던 의식주 용품, 설악산·청초호·영랑호·온천 등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 자료, 농·산·어촌 생활 민속자료, 1950년대를 전후한 6·25 전쟁 및 피난관련 자료 등이다.

유물 매도 신청자격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구입유물은 전시 및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속초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의 실물감정을 통해 구입여부와 구입가격을 평가하며, 구입가격은 운영위원회의 평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한다.

신청은 시청 및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유상양여희망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한기 시립박물관장은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유물구입과 함께 기증·기탁도 받고 있다. 구입과 기증 등을 통하여 수집한 유물은 박물관 전시시설을 보완하고 주제에 맞게 선별하여 특별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2020년에 195점의 유물을 구입한 반면에 282점의 유물도 기증받았다. 뜻있는 유물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