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올해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교육·복지·문화·경제 기반을 다졌다.
올해는 총 23개 지구에 대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2억 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8억 원, 취약지역 개조사업 9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 28억 원, 신 활력 플러스사업 21억 원, 지역역량강화사업 2억 원 등 총 16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생활편의·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거점기능을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300억 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대상 지자체 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치중한다.
농촌협약은 생활기반 확충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권 전반에 투자하는 지원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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