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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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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 참여

정태경 서장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은 지역균형발전 도움"

정태경 동해해양경찰서 서장은 3일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가균형발전의 염원을 담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동해, 삼척, 영월, 정선, 제천, 단양, 태백)가 올해 처음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SNS에 공유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태경 동해해양경찰서 서장은 3일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염원하는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에 동참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지난 2월 23일 동해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은 정태경 서장은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에서 평택까지 3시간’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들고 동해해경서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경 동해해경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으로 정부가 강조하는 국가균형발전과 소외된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태경 서장은 박성동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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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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