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6일 창녕서울요양병원 박병선 기획실장이 첫 접종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로 25일 창녕군보건소, 창녕서울요양병원에 1차 백신이 도착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창녕군 코로나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된 창녕서울요양병원을 방문, 안전한 접종 당부와 의료진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창녕군은 오는 11월까지 만18세 이상 군민의 70%인 3만 8000명을 접종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임신부는 임상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여부가 결정된다.
접종방법은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등 의료인이 배치된 기관은 자체 접종을 실시한다.
이외 요양시설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 위탁의료기관과 계약된 촉탁의가 접종을 실시한다.
한정우 군수는“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WHO의 승인을 받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백신이며,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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