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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고성군수,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에 '동부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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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명준 고성군수, 지역현안 해결·국비확보에 '동부서주'

7개 현안과제, 16개 국비과제사업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지난 24일 함명준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을 만나 지역내 당면한 주요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함명준 군수는 각종 국책사업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7개의 현안과제와, 부족한 재정여건 해소로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16개의 국비과제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함명준 고성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의원을 만나 지역내 당면한 주요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성군

현안과제론, 최북단 접경지역 교통망 확충으로 통일대비 핵심 교통망을 확충하고 국가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남북을 잇는 평화고속도로 건설, 동해북부선 철도 직결노선 연결, 국도 46호선 도로개량의 조기추진을 건의했으며, 백두대간 산림자원 활용가치 창출 및 보호를 위해 DMZ 평화 국립 자연휴양림 유치, 남북산림협력센터 건립의 당위성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개발여건 개선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와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도요금 체계 개선을 위해 상수도요금 지역간 격차 해소를 각각 건의했다.

국비과제사업으로 2022 어촌뉴딜 300사업,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4개 사업 5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과 지원을 건의했고,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설치사업,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해 국비 466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은 북방·평화경제 선도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정부와 정치권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므로 이들과의 유기적 협력과 긴밀한 대응전략으로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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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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