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김양호 시장)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 6000여 명에게 1인당 10매씩 총 6만장의 방역마스크를 배부한다.
삼척시는 어린이집 45개소, 유치원 18개소, 초·중·고등학교 41개교 등 각 급 학교가 오는 3월 새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 전원에게 방역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삼척시는 삼척교육지원청과 어린이집연합회와 협조해 오는 26일까지 마스크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막는 최고의 백신 이기에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들께서도 사랑하는 가족친지와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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