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박태원)는 9일 교내 훈련마당에서 교직원 및 신임교육과정 제33기 소방사반 교육생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장섰다.
‘사랑의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헌혈인구가 줄고 있는 반면 수혈인구는 증가하고 있어 혈액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박태원 강원도소방학교장은 “국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한 교직원과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모든 국민들이 일상생활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소방학교 교직원과 교육생들은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헌혈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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