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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서 '2021 화요모닝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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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서 '2021 화요모닝콘서트’ 열어

3~12월 10개월간 총10회...매월 두 번째 화요일 공연

창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지역민을 위해 ‘BMW 동성모터스와 함께 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성산아트홀에서 '2021 화요모닝콘서트’를 연다.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총10회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화요모닝콘서트는 2006년부터 진행된 창원문화재단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내달부터 5월까지 열리는 봄시즌은 총 3회의 공연으로, 내달 9일에는 보컬 ‘고유진’, 베이스 ‘김우디’, 기타 ‘고성진’이 1999년 팀을 결성한 이후 2000년대 초반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그룹 ‘플라워’가 창원을 찾는다.

'플라워'는 팬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매년 단독 콘서트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를 더욱 풍부하게 꾸밀줄 객원드럼 엄주문이 함께한다.

이어 '올라 비올라'가 4월 13일에 영화 명작들의 OST를 한데 묶어 영화에 대한 인상과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선사하는 '레드카펫' 콘서트을 연다.

'비올라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오순화 음악감독 비롯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젊은 엘리트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돼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지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조윤성 with friends’가 2021년 화요모닝콘서트 봄 시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이날 조윤성의 클래식적 기교와 재즈적인 화성, 남미적인 리듬을 혼합해 만들어진 자작곡과 직접 편곡한 가요는 다양한 장르로 해석이 가능해 봄의 끝자락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조윤성 with friends’는 라틴 재즈의 대가 조윤성을 필두로 보컬, 드럼, 트럼펫, 트롬본, 콘트라베이스, 플롯 등 7인조 앙상블로 구성돼 있다.

▲'2021 화요모닝콘서트’ 봄시즌 포스터.ⓒ창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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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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