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향토기업 밀양물산이 만든 ‘감 익는 마을 천연식초’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의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 선정된 ‘감 익는 마을 천연식초’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천연식초는 발효 식초의 균주 특성 및 기능성 성분 조사와 당뇨 효능평가 등을 통해 당뇨 예방용 대추 식초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밀양의 대표 한약재인 대추가 당뇨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기업의 역량 강화와 매출 향상 및 대추 농가의 고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물산(주)은 이번 공모사업 당선을 위해 6차산업 인증 사업자들에게 사업목표 및 비전, 2차 가공품의 전략 및 기술지도,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및 경영분석 등 현장 지도 상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사업계획서 작성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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