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2일 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밀양 64번 확진자는 지역 내 거주자로 밀양 63번 확진자 접촉자이다. 지난달 3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대 여성인 밀양 65번 확진자는 지역 내 거주자로 1일 인후통 증상을 보여 이날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하고 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방역은 완료한 상태이다.
밀양시는 확진자의 발생 경위와 세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명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밀양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65명(입원 7, 퇴원 56명, 사망 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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