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온택트 군정 홍보를 책임질 SNS 기자단을 위촉하고 28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해남군 마스코트인 땅끝이·희망이가 기자단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또 제3기 해남군 SNS 기자단은 총 22명으로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뉴미디어 홍보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직업군과 연령층 등 폭넓은 참여로 소통·공감의 군정 운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해남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직접 취재하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해남군 공식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언택트 홍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SNS 기자단이 군민의 홍보대사가 되어 해남의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군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홍보를 통해 뉴미디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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