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농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업정책과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는 지난 9월 설립된 밀양물산 주식회사와 10월 착공식을 가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전국 제일 농업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또한 미래농업 인재양성의 산실 스마트한 농업인교육관이 준공되어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 토론회가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한 SNS활용 마케팅 교육이 가능해 졌다.
특히 경남 도내 최초로 출하 전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설치가 막바지 작업에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설치되면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가 이뤄져 소규모 다양한 밀양농산물의 안전성이 기대 된다.
이와 함께 농업의 새로운 미래 치유농업 시범공간을 마련, 실내·외 교육장, 치유정원, 지압쉼터, 치유텃밭을 조성해 농촌체험의 흐름을 농촌치유산업으로 유도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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