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양군은 새해 1월 11일부터 22일(주말 제외)까지 농정시책과 영농기술, 식품자원 등 15개 과정 1010명의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발생이 진정되고 안정화가 된다고 판단 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영농기 이전이라도 작목별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농업기술센터 사업 신청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1월 29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2021년 사업안내 책자는 읍·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2월 말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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