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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윤병원 직원, 코로나 19 확진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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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윤병원 직원, 코로나 19 확진자 1명 발생

경남 밀양시에서 19일 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밀양 43번 확진자로 밀양 윤병원에 근무하는 50대 여성 직원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7일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는 등 증상이 나타나 18일 밀양 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후 19일 양성 판정 받았다.

▲밀양 선별진료소 코로나 19 검체 장면ⓒ프레시안(이철우)

확진자는 격리병원이 지정되는 즉시 이송할 예정이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은 확진자가 이송되는 대로 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건소 역학조사팀은 추가 접촉자 및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접촉자에 대해 검사 및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의 카드 사용 명세 및 CCTV 확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선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와 관련해 “거짓 정보 유포에 현혹되지 말고 시의 이동 동선 공개를 믿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 누적 확진자는 34명(해외입국자 3명 포함)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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