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2020년 주택·건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로 선정돼 포상을 받게됐다고 15일 밝혔다.
임실군은 주택·건축분야 주거환경개선 및 경관정책, 공동주택 운영관리 및 지역선설산업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및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등 5개분야 44개지표를 토대로 전북도가 종합 분석·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군은 농어촌 주거 경관개선 및 건축행정 건실화, 도시재생 분야에서 우수 공무원 표창도 받게 됐다.
군은 임실상아프라자 등 4개 단지에 8500만 원을 들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보수공사를 지원해 왔다.
또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촌빈집 정비사업 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자 및 저소득주민 주거복지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군은 덕치면 회문마을에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 및 관광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각종 평가를 대비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향상 대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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