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표 고품질 임실N딸기가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10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날 임실N딸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소비자 사로잡기에 시동을 걸었다.
임실N딸기는 출하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임실N딸기는 관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20농가 전원이 공선출하회에 가입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76톤을 생산, 22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에는 400톤을 생산 3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실N딸기는 전 농가가 GCM농법(미생물활용농법)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임실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공동선별비와 우량육묘공급, 양액시설 기자재 및 시설원예현대화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배농가의 고품질 기술접목을 통하여 딸기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당도와 밀도를 높여 유통판매처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며 겨울을 대표하는 임실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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