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삼척시민 역량교육’수강생을 7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삼척시민 역량교육’은 ‘역사산책, 함께 삼척을 노닐다’ 라는 주제로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 노성호 강사와 함께 총 2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1차시, 21일 오후 2~4시 ▲2차시, 22일 오후 2~4시, 2일간 강사와 수강생이 온라인으로 양방향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산책, 함께 삼척을 노닐다’는 한국 역사에서 강원도와 삼척의 위상,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삼척의 역사, 삼척 문화의 특성과 가치, 삼척이 배출한 역사적 인물, 나아가 평화공존-동해안 시대 삼척의 미래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삼척시 관계자는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곧 삼척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마중물이 되어 시민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강의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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