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다중이용시설인 위생업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강화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310개소, 휴게음식점 64개소, 제과점 3개소, 유흥·단란주점 9개소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 400개를 배부했다.
방역물품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희망일자리 요원이 업소마다 방문하며 배부하고, ‘코로나19 ’ 예방수칙인 마스크 착용, 영업장 소독·환기,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거리두기 등을 당부했으며, 영업장 출입구에 코로나예방 안내문을 부착 완료했다.
또한, 군은 음식점, 카페,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이·미용업소에 코로나 19 예방 살균소독제 386개, 탈취제 288개, 마스크 2,500개, 손소독제 1,030개, 체온계 등과 이용자명부 600부, 식중독예방 및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홍보용품(삼각대) 500개를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홍보 포스터 1,200부를 배포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 군수는"청정 진안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 스스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실내소독 강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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