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김성현 학생, 채진주 학생이 한국산학기술학회 주최한 '2020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특별상, 아이디어 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진대회 참여 학생들의 이끈 남기훈 지도교수는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각이 교과서 수준을 벗어나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발표한 작품이 현재는 단순한 아이디어 수준이지만 향후 상용화돼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산업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종합 기획.설계를 포함한 작품을 발표하는 장이다.
지난달 27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70여 개의 대학생 팀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 행사에서 김성현 학생이 ‘드론을 활용한 고층건물 화재확산 분석 시스템’을 발표해 특별상을 받았고, ,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센서’를 발표한 채진주 학생이 아이디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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