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3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4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239번째 확진자와 지난 16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21일 전주와 완주의 식당을 각각 찾았고, 이튿날인 22일에는 자택에서 10여 명의 가족들과 김장을 했다.
김장 당시 A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 씨와 접촉자들에 대해 파악중이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24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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