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두산중공업과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화상(華商) 교역 확대를 위한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을 대표하는 두산중공업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각 기업의 다양한 사업분야 기술력과 해외사업 수주실적, 제품의 우수성 등을 화상 통해 전세계 화상 바이어를 상대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줌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유튜브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상 기업과 한국 기업들간 네트워크 형성과 교역 확대를 위한 B2B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메인 무대인 온라인 PR플랫폼인 ‘오아시스’에서는 국내 주요 각 기업의 제품, 기술력을 직접 홍보하고 수출과 투자교류 활동을 돕는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중공업은 제조산업의 기초인 소재부터 발전기자재, 담수화설비 등 각종 산업플랜트의 기술력과 사업실적을 소개했다.
설계와 엔지니어링에서부터 제작과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발전기술 라인업 구축현황 등을 발표해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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