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사는 A 씨가 이날 오후 6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일 천안에서 식사를 하면서 서울 송파구 410번째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확진자 접촉 후인 지난 3일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격리 엿새 만에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현재 A 씨는 군산의료원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17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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