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단축 운영했던 시립공공도서관 운영시간이 9일부터 정상화된다.
춘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시립공공도서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라 시립도서관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도서 대출과 반납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도서관과 5개 분관 도서관의 경우 자료실과 학습실이 분리돼 있는 만큼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학습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로 변경했다.
운영시간은 정상화했지만 자료실과 학습실 좌석 2분의1 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또 열화상 체온측정과 출입자 기록을 관리하고 매일 바닥과 책상 소독, 월 1회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시립공공도서관 운영 시간을 정상화했다”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공공도서관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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