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을 점검한다.
전체 27명의 위원중 10명을 학생위원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정책을 담아내고 있는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는 6대 추진방향의 20개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난 6월 1차 회의 때 제안된 내용에 대한 부서별 검토사항을 보고할 예정이다.
제안사항으로는 ▲민주주의 역사탐방 등 민주주의 직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필요 ▲학습과 쉼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실 공간혁신의 방향 모색 ▲지역사회 연계 도시지역 방과후 활동에 대한 학생 홍보 및 전달방안 필요 ▲가해 방지 중심으로 학생 성교육 방향 전환/성교육 강사에 대한 교육 및 평가 필요 등이 있다.
또 ▲지역별 학생자치연합체 구성 ▲학생 예술경험 확대를 위한 문화체험지원사업 강화 ▲중학생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홍보 필요성 등도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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