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긴급 상황 시 사용되는 소방차, 구급차 등을 대상으로 차량연료 품질점검서비스를 했다.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21일 횡성소방서와 소속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재진압차량, 구급차, 구조차 등을 대상으로 차량연료의 품질적합 여부를 점검했다.
강원본부는 모두 30대의 차량에 대해 샘플을 채취했으며, 시험분석 후 횡성소방서로 분석 결과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품질점검은 긴급상황에서 사용되는 차량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본 응급차량을 운행하는 소방관이나 소방, 구조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하여 실시했다.
최남현 강원본부장은 “이번 품질점검으로 지역사회에서 운영되는 소방, 응급차량에 대한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석유에너지 관리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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