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 표지용 도료를 생산하는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가 전북대학교 교내 환경 개선을 위해 5600만 원 상당의 차선도색용 도료 및 유리알을 기부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19일 오후 ㈜정석케미칼 관계자들을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감사패 등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북 봉동에 위치한 ㈜정석케미칼은 내수와 수출중심의 고품질 도료와 그 관련 제품들을 생산 및 공급하는 회사로 1976년 설립됐다.
전북 대표 향토 제조업체이며 중소기업기술혁신 국무총리표창과 노사문화우수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군본부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성금을 기부했으며,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보냉팩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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