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에 국비가 지원된 ‘CGV 고성 영화관’이 개관했다.
고성군은 7일 이 영화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8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CGV 고성 영화관’은 보편적 문화 복지를 위해 외부에서 운영하는 기존 지자체의 작은 영화관과는 달리 직영으로 운영한다.
고성영화관은 지자체 최초로 대형 영화사 ㈜씨제이씨지브이와 협약을 체결, 시스템 운영 지원과 운영인력 교육, 예매·영화배급 등을 추진해 최고급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69석과 49석의 2개관과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는 CGV 고성 영화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6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 예약은 CGV 홈페이지에서 CGV 고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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