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제1공학관 시청각실에서 ‘2020학년도 多올림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다문화‧탈북가정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생 다문화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문화 교육 멘토링에 참여 중인 경남대 소속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집중 교육 1일차인 이번 교육에는 다채로운 특강이 진행됐다.
승해경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및 다문화 자녀의 이해’를, 경남대 교육학과 이진희 교수는 ‘멘티와의 커뮤니케이션 Skill-up’을 진행했다.
이어 경남대 기계공학부 이학선 교수는 ‘컬처 메이커 프로그램의 이해, 컬처 메이커 무지개 박스의 이론과 실습’을 각각 발표하며 학생들의 실제적인 다문화 교육 역량을 높였다.
정은희 경남대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다채로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을 펼 칠 수 있는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多올림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 양성교육’은 오는 11월 7일 집중교육 2일차를 진행하며, 12월에는 성과교류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구상된 다양한 소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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