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6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8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모 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수원 25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무증상 상태였고, 지난 16일부터 전주의 자택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 씨는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됐으며, A 씨의 아내와 장모, 자녀 3명은 자가격리됐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11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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