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가 ‘2020년 제6회 언어치료인의 날’을 맞아 열린 ‘소통 & 공감’ 주제의 보수교육에서 우수상 2개를 수상했다.
2학년 김지윤 학생은 ‘나누고 싶은 문화 콘텐츠 부문’에서, 2학년 남수빈 · 문아현 · 박하영 · 임채현 · 신수아 학생은 ‘언어치료인과 함께 하는 희망가 부르기’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최했다.
언어재활사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전문성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언어재활사들의 가장 큰 행사이다.
매년 2천명 가량의 인원이 모여 진행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www.kslp2020.co.kr)으로 시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7일까지 3일간 펼쳐졌으며 보수교육 프로그램외에도 토크콘서트, 언어치료 교구개발 전시와 공모전, 언어치료 발전 공로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마산대 언어치료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간접 영상을 촬영하여 진행된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의 언어재활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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