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업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춘천시는 8일 오후 3시 남산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반려동물 동행 공간 조성·운영 시책사업’ 관련 단체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춘천펜션민박협회와 남산면 번영회, 시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공간 운영’과 관련해 참가 모집,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도 구성할 방침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공간 운영’은 남산면 일대의 숙박업소, 카페, 음식점 등의 시설을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토론회에서는 2021년도 신규 사업인 ‘반려동물 동행 특화 지역 조성’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정부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동해하는 행복한 도시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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