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는 오는 24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임시회에서는 인제군이 제출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안 20건을 상정해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인제군이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된 축제·행사 등 예산을 감액하고 지방교부세 등 세입변경사항 반영했다.
총 규모는 약 5777억이다.
이는 지난 제2회 추경예산 5443억을 비교하면 약 334억이 증가한 것으로 27일 제1차 예결특위에 상정돼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김용자 의장은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여 군민들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군민들께서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생활 속 방역수칙을 꼭 준수하시어 기나긴 장마 끝에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19로부터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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