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48세 여성으로 지난 14일 최초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거제시내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여성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2명이다.
거제시와 보건당국은 역학조사관을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이 여성의 코로나19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깜깜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거제시는 곧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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