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망했다.
15일 낮 12시 40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A모(20) 씨가 물 속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
A 씨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일행들은 A 씨를 발견한 즉시 물 속에서 빼낸 후 119구조대에 곧바로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평소 뇌전증을 앓아왔다는 일행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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