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논바닥에 전도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1일 오후 1시 8분께 전북 순창군 풍산면 금곡리의 한 농로를 달리던 트럭이 논으로 빠지면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A모(77·여) 씨가 차에 갇혀 빠져 나오지 못해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간신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 운전자는 차에서 스스로 빠져나왔고,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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