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이 수해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을 대거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탠다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기호순) 당대표 후보는 12일 오전 9시 30분 KTX를 이용해 남원역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장소를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다.
세명의 당대표 후보와 함께 8명의 최고위원 후보 등도 당대표 후보들과 함께 피해복구 현장을 살핀 뒤 복구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들은 복구작업과 함께 수재민들로부터 각종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복구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전주MBC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한 지 6일 만에 다시 전북을 방문하는 것이다.
한편 김현미 국토부장관도 이날 오후 2시 섬진강 피해 현장인 섬진제를 찾아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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