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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청년 문화활동가 도시에 문화를 디자인한다

청년문화활동가 학교 개강 문화도시 디자이너 교육

문화예술의 도시 경남 통영의 청년문화활동가들이 문화도시 디자인을 위한 첫 걸음을 내 딛었다.

지난 6일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 청년 문화활동가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통영리스타트플렛폼에서 개강했다.

‘청년 문화활동가 학교’는 관내 지역 문화 질적 성장 유도와 통영의 문화 관련 단체 및 기업체의 관련 청년 인력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9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통영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활동가들이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다. ⓒ통영시

지난 6일에는 대통령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이자, 2017 제주비엔날레와 2014 광주비엔날레 협력큐레이터로 활동한 문화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 원장이 강의했다.

이무용 원장은 ‘창조문화 도시를 디자인 하는 방법’을 주제로 도시만의 특수성·차별성이 담긴 장소와 가치를 디자인 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예비 청년 문화활동가들과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유용문 센터장은“이번 강의는 특색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통영 고유의 문화적 기량을 충실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도시 그 자체가 예술인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사단법인 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이 ‘삶을 위한 기획’이라는 주제로 통영지역의 젊은 문화활동가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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