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30일 오후 의장실에서 시내버스 6개사 파업과 관련해 해결책 모색을 위한 긴급의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사무국장,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집행부에서는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3명의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시 집행부로부터 파업 쟁점, 시내버스 비상수송대책, 노.사 협상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집행부와 주요 해법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489대 버스파업으로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비상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市에서 노와 사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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