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장수군, 장수경찰서가 국도13호선(비행기재) 도로유실로를 전면통제했다.
27일 장수군에 따르면 국도13호선(장수군 산서면~장수군 장수읍·비행기재)이 지난 12~13일 이틀에 걸친 집중호우로 유실돼 추가 붕괴가 예상되면서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전면 통제하고 복구에 들어갔다.
통행금지 구간은 피해지점인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 산1-6일원을 포함한 장수군 산서면 마하리~장수군 장수읍 대성리(국도13호선 비행기재)로, 복구공사 완료시까지 통제된다.
군은 긴급재난 문자와 공문을 실·과·원·소, 읍·면에 통제 공지를 발송하고 출장과 마을안내방송, 이장회보 등을 통한 장수군민 홍보 실시로 혼란을 최소화 하도록 조치했다.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군은 산서면 소재 도평, 월호, 원흥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콜버스를 운행한다.
행복콜버스 이용 요금은 복구공사 완료시까지 산서면 소재 도평, 월호, 원흥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1일 왕복 6회를 산서간이정류장에서 도평, 월호, 원흥 승강장을 경유한 간이정류장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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