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소재·부품·장비 2.0 전략’ 발표에 따른 빠른 대응을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경쟁혁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날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을 찾아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험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2.0’ 전략과 관련 향후 첨단 기계산업의 육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한국기계연구원의 산하 연구소인 한국재료연구소의 원 승격 법안 통과 이후 소재 실용화와 품질 인증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제2재료연구원을 진해 육대부지에 건립 준비 중이다.
CNC 산업기계 재제조 스펙업 구축,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 등 국가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사업의 자립화 기반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원시는 기계 산업의 메카로써 우수한 인력과 활성화된 산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소·부·장 분야의 완전한 기술독립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