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18번째 확진자다.
8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공항에서 아산까지 가족의 승용차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자 가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중부권 생활치료센터인 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된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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