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5~23일까지 ‘코로나블루 극복과 힐링’이란 주제로 온라인 심리지원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재학생 492명이 수강했다.
자람심리상담연구소 최종일 부소장이 진행한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답답해하던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최종일 부소장은 자기 감사성향 파악과 감사일기 작성 등 구체적 감사성향 증진 방법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했다.
특강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1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불안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강의에서 구체적 팁을 얻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기말고사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출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여러 진로 및 심리지원 특강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성공적 대학생활을 위한 자기이해와 성장’이란 주제의 온라인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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