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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리비 특화 먹거리 개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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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리비 특화 먹거리 개발 나섰다

가리비짬뽕, 가리비낙지볶음, 장어튀김, 공룡알돈까스 등 10여 종 개발

경남 고성군이 가리비, 한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가리비짬뽕, 가리비낙지볶음, 공룡알돈까스 등 대중화와 상품화가 쉬운 특화 먹거리 10여 종을 선정하고 관련업체와 함께 공동연구 개발에 나섰다.

15일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특화먹거리 공동연구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 서류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가리비짬뽕, 가리비낙지볶음, 공룡알돈까스 등 7개 업체, 10여 종의 먹거리를 최종 선정했다.

먹거리 개발은 이달부터 고성군과 참여업체(음식점)가 협력해 요리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 메뉴개발과 시식·시범 판매 등을 거쳐 레시피를 최종 정립하고 12월 중 상품화시켜 지역 특화 먹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바다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가리비. ⓒ고성군

여창호 식품산업과장은 “우리지역의 맛을 알릴 수 있는 우리군만의 특화된 먹거리 개발로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19년에도 특화 먹거리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가리비정식, 공룡굴 탕수, 공룡가리비 탕수 등 6개 메뉴를 개발했으며, 현재 개발 참여업체 판매를 통한 상품화가 진행 중이다.

백두현 군수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가운데 특화 먹거리 공동연구 개발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

고성군의회 이용재 의원도 고성군의 대표적 축산물브랜드인 ‘고성정성한우’와 갈모봉 산림욕장을 연계한 고성한우 먹거리촌 조성을 제안했다.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화 하는 일에 관심과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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