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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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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정보 소외지역 대상 대입 정보 제공 프로그램 등 강화

대구대학교는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2020학년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에서 대구대 등 총 75개교를 선정해 올해 7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들 대학들은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전개, 대입전형 정보제공, 전형 단순화 및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한다.

▲ 대구대학교 캠퍼스 전경 ⓒ 대구대

대구대는 그동안 학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및 학부모 대입부담 완화를 위해 학교중심 교육, 교육기회 균등제공,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비율 축소, 학생부 위주의 전형 비율 확대, 지역인재전형 신설 및 모집 비율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블라인드 평가 전면 실시 등을 통해 고른 교육 기회 제공과 신뢰성 제고에 힘썼고, 찾아가는 입학 캠프, 정보 소외지역 온라인 컨설팅 등 정보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형 안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노력했다.

우창현 대구대 입학처장은 “대구대는 지난 4년간의 고교대학 기여대학 지원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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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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