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어린이와 부모가 주인이 되어 시민이 직접 만드는 창원형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월영달빛공원에서 놀이터전문가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원, 시민단체, 인근 학교 관계자, 주민 및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조성되는 ‘월영달빛공원 어린이 놀이터’는 시민이 주도해 만드는 제1호 창원형 어린이 놀이터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두고 추진되는 특별한 놀이터이다.
이 놀이터는 올해 10월 완료 예정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창원형 어린이 놀이터는 구 창원, 마산, 진해권에 각 1개소씩 총 3개소를 우선 조성해 점차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1호는 마산권인 월영달빛공원에 제2호는 진해권인 풍호공원에 제3호는 창원권인 소계체육공원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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