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하고 11일 폐회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보름 간에 걸쳐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8089억 1300만 원에서 5400만 원을 삭감해 수정의결됐다.
또 2020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찬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예산이 마련되도록 심사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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