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7일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한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 등 균형발전 및 지역혁신 분야에서 높은 기여도 순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충북이 국가균형발전대상을 받게 된 것은 그동안 경부축 개발 집중에서 ‘강호축’ 개발이라는 새로운 국토 개발축을 제시해 국가균형발전(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및 국토분야(제5차 국토종합계획) 최상위 계획에 반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첫 수상이라는 무게감을 인지하고 전국 모든 시도의 균형발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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