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주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북지역 유일한 기관 단체상으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6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숨은 유공자 공개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의 인권, 안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건강한 양육문화를 도모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균 산학협력단장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복지와 일과 가정의 양립, 안전한 보육환경 등의 긍정적 양육환경 분위기 조성으로 대학 미션 실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고 전문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한 육아지원을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전주시가 설치, 지원하고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한편 '우리 아이가 자라는 육아 행복 도시. 전주'라는 미션과 '아동의 뜻과 인격을 존중해야 우리가 바라는 좋은 세상이 온다'라는 철학으로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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