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영상정보통합 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창녕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 54분경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창녕읍 소재 골목길에 오토바이를 버리고 가는 운전자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버리고 간 오토바이는 도단 차량으로 확인,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탐문 수사로 절도범을 검거하게 됐다.
이렇게 선재적 범죄예방에 기여한 관제센터 요원이 창녕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게 됐다.
현재 창녕군 영상정보통합 관제센터는 882대의 CCTV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 1명과 관제요원 16명이 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다.
창녕군은 올해 40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35개소 66대의 CCTV를 신규 또는 교체하여 방범 취약지역 해소와 더욱 강화된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