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의회가 21일 제276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극복 재난기본소득 관련 지원예산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처리했다.
관련 예산은 윤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주군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정안이 포함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다.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본예산 대비 78억 4636만 원이 증가한 4066억 7636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무주군은 재난기본소득 지원 예산 24억 3000만 원 등을 확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부양과 방역대책 등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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